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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팜

 

 

게임시장이 발달할수록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팜이라는 게임이 그런 곳의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키우는 야채가 진짜 야채로 둔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배송까지 옵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팜

 

 

목차

     

    1. 어떤 게임인가?

    올팜은 올웨이즈 라는 쇼핑몰에 있는 게임입니다. 쇼핑 카테고리의 하나로 되어 있으며, 보통 게임과 같이 작물을 키우면 실제로 배송을 해주는 작물 키우는 게임입니다. 이 작물은 귤이나 고구마, 사과, 양파 토마토 등이 있고, 본인이 원하는 작물을 선택하고 키우면 됩니다. 진짜 야채 키우듯이 키우면 됩니다.

    올팜

     

    2. 작물은 어떻게 키우나요?

    1) 물주기

    게임에서 작물을 키우는 건 물이면 다된다. 아주 단순해서 계속 물을 매일매일 주면 되는데, 물을 얻어야 하는 게 관건입니다. 기본적으로 물을 얻기 위해서는 제공되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올웨이즈의 상품을 구매해서 얻을 수도 있고, 친구를 초대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안에 있는 미니게임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올팜

    2) 비료주기

    실제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물뿐만이 아니라 거름도 필요합니다. 이처럼 게임 상에서도 작물을 빨리 키우기 위해서 비료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비료를 75까지 채우고 물을 주면 게임상에서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작물을 키워서 빨리 받고 싶다면 비료를 잘 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올팜

    비료는 미션을 통해서 수급받을 수 있는데 60초 구경하기만으로도 고급 비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양분이 75 이상일 때에는 경험치를 두배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아서 한 번에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물을 얻어서 작물을 게임상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것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급해서 빨리 작물을 달라고!~라고 하실 분들은 상품을 구입하거나, 타임딜 페이지를 30초간 봐야 하는 미션을 진행해야 합니다. 차라리 빨리 받고 싶으면 그냥 제품을 사는 게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3. 신규 유저에게 주는 꿀팁

    신규 유저를 위해서 7일간 출석 아이템을 줍니다. 매일매일 출석하면 더 좋겠지만, 9일 이내에만 출석하면 다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s://alwayz.co/

     

     

     

    4. 올팜은 어디서 만들었을까

    올팜은 올웨이즈라는 쇼핑몰에 있는 하나의 콘텐츠입니다. 어떻게 보면 올웨이즈가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을 통해 자사의 물건을 판매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모든 상품이 무료 배송이라는 것입니다.

    올팜

    그리고 팀구매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공동구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2명 이상 채워지면 팀구매를 할 수 있으나, 저렴한 만큼 2인 이상이 모이기 전까지는 배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늦은 배송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올팜

    그래도 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있고, 돈도 들지 않고, 출석만 해도 과일을 받을 수 있다면 해볼 만한 아이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올팜 같은 앱테크는 재미와 이익을 가져다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로 친구들을 초대한다면 품앗이를 통해서 추가로 아이템도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