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국제 금값시세 확인과 금투자 방법

금은 어찌 되었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가치 있는 수단이라고 보면된다. 만약 집에 금이 있다면, 팔지 말고 그냥 놔두고 좀 더 기다리면 좋을 것으로 본다. 금은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작지만 꾸준하게 가치가 상승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돈은 공장에서 찍어내지만 금은 찍어낼 수가 없다. 그래서 환율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금은 예측하기 쉽다. 조금씩이지만 상승하기 때문이다. 원래 금은 기본적으로 화폐의 수단이었다. 수천 년 인간 역사 속에서 금보다 가치 있는 화폐수단은 없었다. 그것을 편의적으로 개선한 게 화폐이기 때문이다.

 

 

 

 

 

1. 안전자산인 금의 상승력

지폐는 국가를 담보로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믿을 만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국가의 위신이 깎이면 그만큼 화폐는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뉴스에 나오는 국가 중에는 이런 나라들이 있다. 아무리 부유한 자원을 가진 나라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경영을 잘하지 못해서 결국 화폐가 똥값이 되는 나라들이 가끔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나라에는 화폐가 화폐의 가치를 하지 못하고 종이쪼가리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다. 그만큼 화폐는 변동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국제정세가 어려워질수록 환율이 올라갈수록 금값도 같이 상승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안정자산이며, 달러가 유통되지 못하는 곳도 금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국내 국제 금값시세 확인

금시세의 경우 1돈을 3.75g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외국기준의 g당 이나 온스나, 트로인 온스(TOZ) 단위에 따른 단위 환산을 잘해야 한다. 국내야 1g당 가격에 3.75를 곱하면 되지만, 국제의 경우 단위를 한번 변환한 다음 계산해야 한다. 한편 알아둬야 할 것은 금거래소 마다 살 때와 팔 때의 수수료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국내 경우에도 금거래소가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가격이 약간씩 차이가 나니 금 현물을 사려면 이곳저곳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오늘의 금시세 (금값 시세) 및 나만 아는 10% 할인 금 투자 방법

 

 

 

3. 현물만 투자? NONO

금에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금 현물을 내가 사서 직접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에는 금 관련 ETF나 금광 주나, 은행의 금통장을 개설해서 투자금액을 얻거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KRX 금시장에 투자를 해서 세금 면제 이익을 얻거나 하는 등의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어느 투자라고 하더라도 금 또한 가격이 떨어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바, 내가 투자한 것에 대해서 남 탓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장기적인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완전 안전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10년 20년 생각한다면, 금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은 수단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