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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에서 대어로 불렸던 두산로보틱스가 상장을 시작하고 나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 하락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로봇분야 대장주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던 주식이라 볼 수 있지만, 두산그룹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기에 기업을 분석하고 좀 더 지켜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두산로보틱스 주가와 상장일 매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

 

 

 

1. 두산로보틱스 회사

두산그룹이 2015년에 만든 두산 로보틱스는 공장에서 쓰는 자동화 로봇을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는 조금 다르지만 협동 로봇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M시리즈의 6개 축센서를 가진 정밀로봇을 시작으로 충돌감지 기능을 가진 A 시리즈와 2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중량로봇인 H 시리즈 등을 만들어 낸 회사입니다. 유연한 관절로봇들을 만들어 내면서 여러 공정과정에서 쓰일 수 있는 로봇들을 생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E 시리즈까지 협동로봇 모델을 만들어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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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

 

 

2.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상장과 상장일

지난 9월 두산로보틱스는 IPO 일정을 내고 수요예측과 청약을 진행하고 10월 5일에 상장을 했습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64,819,980주였으며, 공고 예정 주식수는 16,200,000 주였습니다. 주당 공고가액은 21,000원~26,0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1,620만 주는 상장 주식수의 약 25% 였으며 로봇 산업의 특성상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까지의 성장률을 약 8배 성장한 34.5%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계획도시로 된다면 매년 2-3배의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로봇의 생산과 판매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채널을 계속 계발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실적에 의한 해외판매 루트에 더 신경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의 특성상 앞으로의 로봇 분야에서의 대장주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3. 두산로보틱스 주가와 조정세

신규 IPO를 통해서 올라온 상장 주식들의 주가를 판단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레인보우로보틱스처럼 이번 두산로보틱스도 상장일에 7만 원 가까이 상승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5만 원대까지 곧바로 떨어지면서 현재는 4만 원대 언저리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65만 주를 매각하였으며, 기타 국내기관과 지존 주주들도 거의 대부분 매각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상장 시 개인투자자들이 이 물량을 매수했으며, 한 주당 5.5만 원으로 생각했을 때 500만 주에 해당하는 약 2,750억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도 레인보우로보틱스나, 유진로봇과 같이 고점대비 30% 이상 떨어진 상태를 보이고 있기에 두산로보틱스 또한 앞으로는 횡보를 유지하거나, 한 번 더 조정을 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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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