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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씩 커피타임을 가지고 싶을 때 동네 스타벅스에 들리곤 합니다. 가서 항상 그란데나, 벤티 정도의 사이즈로 먹을 때가 대부분인데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북미에서나 볼법한 사이즈인 벤티보다 1.5배가 더큰 트렌타 사이즈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크기인지 한번 알아보고 메뉴와 가격도 알아보겠습니다.
1. 스타벅스 사이즈별 정리
음료에 따라서 가격은 전부 다르지만 컵 사이즈는 동일한 용량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3가지를 기본으로 하는 스타벅스의 컵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톨 사이즈 ( 355 ml )
2) 그란데 사이즈 ( 473 ml )
3) 벤티 사이즈 ( 591 ml )
4) 트렌타 사이즈 ( 887 ml )
보통 톨은 한번 먹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그란데를 주로 시키고 좀 더 양을 많이 해서 먹고 싶을 때는 벤티를 시키는데, 트렌타는 1L에 근사치인 사이즈라서 먹고 나면 배가 많이 부를 수도 있습니다.
2. 트렌타로 시킬수 있는 메뉴
트렌타 사이즈는 지난 7월 20일 등장했는데, 일단은 9월 30일까지 한정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트렌타 사이즈가 인기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이후 추가적으로 사이즈를 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트렌타 사이즈로 스타벅스 음료를 시킬 수 있는 메뉴는 3가지로 제한되어 있으며, 테이크 아웃만 가능합니다. 시킬 수 있는 음료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콜드브루 6,900원
2)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7,700원
3)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7,900원
일회용 컵으로만 제공되며 매장에서는 먹을 수가 없으니 트렌타 사이즈의 음료를 시키시고 싶은 분은 잘 생각하셔서 주문하면 됩니다. 또한 개인컵도 사용가능한데, 트렌타가 워낙 사이즈가 크다 보니 887ml 이상의 개인컵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이 9월 30일까지 라는데 재료와 컵 등이 소진되면 행사가 종료된다고 하니,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대용량 음료를 드셔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트렌타 사이즈의 텀블러가 나와 있는데, 48,000원 정도하니 이 기회에 나는 대용량 텀블러를 써보겠다 싶은 분들은 구입을 고려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나머지 메뉴나 확인하고 싶은 스타벅스 내용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곧바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