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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가 렉라자 신약여파로 인해서 많이 하락한 상태로 아직 답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양행은 현재 5만 원 중반대의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이가격에 형성될 주가가 아닌데, 신약여파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2번의 하락을 겪게 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니 마리포사 2 임상에서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앞으로 조금은 나아질 거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를 10만 원 이상 부르기는 하는데 이건 좀 오버 같긴 하고, 아무래도 8-9만 원까지는 회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보는 게 좋을지 간단히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1. 임상치료제 결과 여파
유한양행에서 개발한 렉라자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는 임상을 수년 전부터 진행해 오던 신약입니다. 임상 3기에 들어섰으나 효과가 예상치에 비해 약간은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예상치는 25-30개월의 효능을 가지기를 원했는데, 23개월 정도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기대가 높으면 하락도 큰편이라고 쭉 오르던 주가지수가 결과 발표 이후 많이 하락하여 이전 평균주가로 하락한 듯 보입니다. 유한 양행 즉체서는 렉라자 신약의 개발이 완전히 끝나고 2024년에 비소세포 폐암 표적 치료제로 FAD 승인이 나게 되면 얀센으로부터 기술료와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추가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된다면 꾸준한 매출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2. 유한양행 주가에 따른 배당금액
제약업계 주식수는 약 170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리스트를 나열해 보면 유한양행은 시가총액 6조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위로는 상위 1% 안에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약회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불황기에도 잘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유한양행은 약 0.7~1%에 해당하는 시가 배당율을 가지고 있는데, 2020년부터는 약 2000원이었던 배당금액이 400원 정도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 6년 전부터 주식 무상증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1주당 붙는 0.05주에 의해 주가계산시 3000원 정도의 금액이 더 붙는다고 생각해 보면 배당금이 확 쪼그라들었다 하더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주가 전망과 예상
렉라자 신약이 실패한 것은 아님에도 생각보다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모양세 입니다 아마 기관과 외인들이 한번 털고 나간 게 아닌가 싶은데, 얼추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확인해 보니 슬슬 다시 주워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도 신약 여파에 비해서 과도하게 낙폭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2024년도에 FDA 신약 승인이 나면 분명히 오를테니, 미리 준비해 두면 조금씩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격은 3개월 전 가격이며, 평소가격으로 돌아왔으니, 매수를 조금 해두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 주말과 오늘도 600원과 300원이 오른 것으로 봐서 조금씩 우상향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유한양행 주가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