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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전기요금이 걱정돼서 쓰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여름 전기요금이 폭탄이 된 거 같기도 합니다. 누진세가 붙을 경우 상당한 금액 부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기본요금에 하계의 전기요금이 누진세가 붙어서 30%가량 더 붙을 경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요금이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요금체계와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전기요금 계산기와 누진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기요금 체계
전기요금은 동게와 하계의 기본요금과 누진세 부분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동계의 경우 기본이 200Kwh 인데 하계는 기본이 300 Kwh로 좀 더 늘어납니다. 이는 하계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동계보다 기본구간을 넓혀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누진세는 동일하게 붙는데, 예를 들어 기본 구간을 넘기 전까지는 kwh당 120원이 부과된다고 하면 동계나 하계나 동일하게 이후에는 214원의 금액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3개의 구간으로 요금구간을 나누고 있기에 만약 450 kwh 이상을 사용할 경우 약 3배 이상의 요금을 내야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2. 전기 요금 아끼는 요령
봄가을을 제외한 여름과 겨울에는 아무래도 전기를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요령을 통해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전기등의 경우 LED 등을 사용하면 전기가 절약이 많이 됩니다. 또한 다들 아시겠지만 가전제품의 경우 1등급 전기효율을 가진 가전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등급이 낮을 경우 시원하더라도 그만큼의 전기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름이나 겨울 너무 낮은 온도 설정이나 높은 온도 설정은 그만큼의 전기를 쓰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전기교금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전기 누진세가 붙는지 안 붙는지를 확인하면서 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3. 전기요금 계산기로 요금 계산하기
전기요금은 기본적으로 전기요금 + 부가가치세 + 전력산업기반 기금이 더해진 금액으로 책정이 됩니다. 거기에 일반적으로 전기는 고압과 저압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가정이 저압이기 때문에 계산기를 통해서 계산을 하더라도 꼭 저압을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기요금을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네이버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서 하는 방법과 또다른 방법은 한국전력에 들어가서 전기요금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네이버는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고 한국전력에서 계산하는 방법은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