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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지만 현재 시대에 사는 우리들도 에너지 전쟁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대국으로서 해외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살아가기 힘든 반도나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에너지를 어디서 수입할지를 생각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석유가 있지만, 요즘에 국내에서도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많이 팍팍해지는 상황인데, 그중에서도 가스가 조금씩 부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나는 천연가스는 국내 주식보다도 나은 수준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가스에 대한 투자가치도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 이후에 환경변화를 촉발하는 전통적인 화석연료보다 더 친환경적인 에너지로서 가스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천연가스 실시간 변동 상황과 거기에 따른 주식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스생산 대국
러시아나 중동에서도 천연 가스가 나오고 있지만, 의외의 1위 대국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바로 미국이 가스생산 대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땅이 넓은 만큼 석유와 함께 가스도 나오고 있는데, 작년의 난방과 폭설로 인해서 수요가 엄청 늘어나서 공급이 부족하기도 했었습니다. 천연가스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그에 맞추어서 또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 내만 쓰는 게 아니라 수출도 얼추 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아시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 투자 가능성은 있나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부상하지 않았던 가스 생산 대국인 미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슬슬 오르기 시작한 천연가스 가격은 현재도 상당히 높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러. 우의 전쟁이 장기화 함과 동시에 천연가스 대국인 러시아의 수출 공급에 차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에 천연가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화석연료에서 환경을 생각한 재생에너지로 옮겨가기 위한 중간다리의 역할을 천연가스가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오지 않은 RE100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스를 쓰는 쪽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 가스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해외의 LNG 발전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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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연가스 대장주들
천연가스를 다루고 사업하는 회사들은 여럿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연가스 LNG를 다루는 회사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천연가스 공급을 하고 있는 한국 가스공사, 서울 경기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가스 LNG 주연료로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지역난방공사, 석유화학업체로서 LPG를 공급하고 있는 SK 가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성 에너지나, 인천가스공사등이 더 있기에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한국 가스공사만 보더라도 10월이 지나면 오름세로 갔다가 봄이 오면서부터 다시금 내려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겨울이 거의 다 왔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한파가 12월부터 찾아올 시에는 가스공급주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며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가스 공급 업체는 여러곳이 있음을 알수 있지만 그중에서 한곳을 예로들어 봤습니다. 혹시 한국 가스공사 주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