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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라고 해서 돈을 빌리거나 재정을 만들지 않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국채라는 것을 발행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나라에서 돈을 빌리는 나라용 채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 자금을 빌리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국고채권, 국민주택 채권, 재정증권 등의 종류가 있지만 실은 국고 채권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연동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내리면 국채가 올라가고 금리가 오르면 국채가 내려가는 반대 그래프를 가지고 있다고 대부분 보고 있지만, 꼭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 국채의 10년 수익률은 어떨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국채시장으로 바로 가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 국채는 믿을 수 있는가.
국채는 국가의 신용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국가의 중앙정부에서는 각 기간별로 정해진 국채, 즉 채무 증서를 발해하게 되는데, 국채에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은 대부분 신용도를 기준으로 손실이 없는 국가가 책임지는 상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과거에 독일의 국채금리 파생 DLF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꼭 국채라고 해서 100% 믿을 수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국채는 장기투자 상품의 하나로서 변동성이 적은 믿을만한 투자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국채의 기간
국채는 10년을 만기로 발행하기도 하고 , 3년을 만기로 발행을 하기도 합니다. 종류별로 다르기는 하나 어떤 채권이라도 중도해지는 안되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을 경우 버티지 못하고 팔게 될 경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금리변동성으로 인한 채권 가격은 반대의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금리 상승 기간에는 오히려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한국 국채 수익률
국채는 금리와 반대 곡선을 그리게 되는데, 채권을 팔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로 이익을 보기 위한 예적금으로 갈아타게 되니 오히려 금리를 따라잡기 위해서 채권의 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기간이 길수록 많은 이자를 주기 위해 금리를 높이게 되는데,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게 원래는 맞지만 단기금리가 커질 때도 많기에 국채의 가격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거기에 원 달러 환율이 더해지게 되면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국채가 떨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국채 수익율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장기 투자로서의 가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