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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의 폭염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집에서 에어컨 열심히 틀었다가 전기세 폭탄을 맞고 많은 분들이 많아서 정신이 어질어질한 형국인데, 9월인 현재까지도 폭염이 그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제이지만, 형평성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공장과 가정의 기준이 다르고 누진세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전기를 쓰고 있어도 어느 정도 수준이 넘어서면 누진세가 붙기 때문에 비율과 %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1. 가정에서 쓰는 전기
가정에서 쓰는 전기는 저압전기로 분류 됩니다. 전기는 저압과 고압으로 나뉘는데 고압은 큰 빌딩과 사무실 등에서 직접 고압 전류를 받아서 변압기를 통해서 각 호실로 분배되며, 이로 인해서 비용이 적게 나오게 됩니다. 저압의 경우 가정에서 쓰는 220V의 전압을 가진 전기인데, 한전의 전압기를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이 비싸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전기요금에 여러가지 비용이 세금처럼 붙는데 기본요금에 내가 쓴 전력량에 대한 요구과 기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 요금, 개인별 복지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감액되어 나오게 됩니다. 당연히 부가가치세로 붙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내가 쓴 요금에 여러 가지 요금이 변동되어 최종 요금이 적용되게 됩니다.
2. 전기요금표와 누진세 기준
주택용 요금표와 기업용은 다릅니다. 그리고 여름에 7월~8월은 여름요금제로 조금더 높은 요금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전력 단가가 200 KWh 이하일 경우 기 120원인데, 그 이상일 경우 214원이 붙는 격입니다. 기본가격은 200 KWh 이하일 경우 1K당 120원, 201~400 KWh 일 경우 KWh당 214.6원, 400 KWh초과시 307.3원을 받게 됩니다. 누진세가 사용 량에 따라서 조금씩 더 붙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요금이 곱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누진세가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전력사용 량이 많은 피크 시간데는 가급적 필수 제품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누진세를 막는 방법이며, 가전 제품 중에도 1등급 효율인 전기가전을 쓰면 더 좋습니다.
3. 전기요금 계산기
내가 얼마나 요금을 사용했는지를 궁금할 경우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 요금 계산은 한전 ON에 접속해서 전기 요금 계산기를 누르고 각각의 요금이 얼마인지를 확인 후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과 전력량 등을 기존에 어느정도 섰는지를 전력계량기를 확인하여 넣으면 그 달에 해당하는 요금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