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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마음에 밖으로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화담숲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화담숲이 어디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화담숲은 곤지암 리조트 옆에 곧바로 붙어있는 단풍숲입니다. 단풍나무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걸어서 이동하거나,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적당한 위치에 내려서 산책하면 더 풍성한 가을숲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화담숲은 예약제이며,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꿀팁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화담숲 위치와 접근성
화담숲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곤지암 리조트 곧바로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접근하려면 기본적으로 4~5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답숲은 전체적으로 크기 때문에 입장하고 나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2~3시간 정도 걸리게 되며, 모노레일 이용 시 구간별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의 구간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됩니다. 자작 나무 숲과 단풍숲이 같이 있으며, 화담숲 입장료는 필히 결제 해야 합니다. 이후 화담채와 모노레일은 각자 필요에 의해 예매하면 되며, 온라인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2. 화담숲의 구성과 이동 방법
화담숲은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화담숲과 그 안에 전시관으로 있는 화담채, 그리고 모노레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숲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이어져 있으며, 모노레일의 2구간 까지는 경사로로 이후 구간은 완만한 내리막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노레일을 이용할 시에는 2구간 까지 올라가는 게 좋습니다. 다만 모노레일 이용 시 초입에 있는 자작나무 숲은 온전히 느끼기 어려우니 도보로 산책할 것인지, 쉽게 모노레일로 갈 것인지 선택하면 좋습니다. 화담숲 자체는 LG상록재단에서 설립한 수목원이며, 약 5만 평에 해당하는 부지에 4000종이 식물을 수집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생태계 복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자연보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 입장예약과 모노레일 꿀팁
입장하기 위해서는 온라인과 현장 발권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는데, 대부분 입장권으로 예매해서 오는 것이 편합니다. 온라인으로 예매시 화담숲 입장권과 화담채 그리고 모노레일을 시간별로 예약할 수 있는데, 모노레일의 경우 사람이 많기에, 예매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현장에서 조금 올라간 2구간이나 3구간에서 현장예매를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에서는 중간구간을 예매하는게 안되지만 현장에서는 중간구간에서 표를 구해서 모노레일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입장권이 어른이 11000원, 어린이가 7,000원 이며, 모노레일 이용 요금은 구간별로 다른데, 1승 강장에서 2승 강장까지는 어른이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1승 강장에서 3승 강장까지, 그리고 한 바퀴 다도는 순환 이용 티켓은 2000원 정도씩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노레일은 5분마다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예매할 때 각 시간대별 입장권 현황을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당일 취소표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당일에 시간이 된다면 12시가 넘어서 취소표를 확인하고 입장시간과 모노레일 표를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