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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도 그렇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중국과 같은 나라도 이제는 나락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은 물 건너갔고, 동남아와 인도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편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이 상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도의 ETF 투자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로 보인다. 투자를 통해서 노후자금을 만들어 보자.
1. 대표적인 인도 투자 ETF
현재 국내에서는 인도 관련 ETF를 3가지 정도 운용하고 있다. 각 운용사마다 약간씩 이름이 다르기는 하지만 미래에셋과 삼성자산 그리고 키움에서 한 가지씩 운용하고 있는데, 미래에셋에서는 TIGER 인도니프티 50을 삼성자산운용에서는 KODEX 인도 Nifty50을 키움에서는 KOSEF 인도 Nifty50(합성)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서 합성이란 직접 주식 종목을 구매하는 게 아닌 인도 ETF를 구성종목으로 해서 만든 간접 etf라는 말이다.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지만, 괴리율이 적은 게 좋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에셋의 TIGER 인도니프티 50이나 삼성의 KODEX 인도 Nifty50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래도 총보수는 합성이 더 높으니 개인마다 투자 성향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2. 니프티 ETF 구성 종목
인도라는 국가가 매해마다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수년간은 상승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적인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타타 라던지 HDFC 은행이라던지 하는 금융사 관련 섹터들이 상위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가총액으로 상위 50개를 구성한 ETF 들이니 얼추 믿을 수 있는 ETF 들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증시에도 코스피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3. 인도의 성장과 시장정책
미국과 중국의 보이지 않는 패권 전쟁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중동의 전쟁등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주권 전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럴 때 인도는 기회를 찾아서 제조과 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인도정부 입장에서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도의 구조상 정권이 중요한데, 이제 친시장 정책으로 돌아서면서, 기간산업을 민영화로 돌린다던지, 부동산에 대해서 투자를 독려한다든지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의 구조 변화를 통해서 경제 성장이 같이 이루어 질지 잘 살펴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