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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 기념일을 원할 때가 많다. 블랙데이는 화이트 데이와 밸런타인데이를 이어서 나온 연인이 없는 이들을 위한 기념일이라고 할 수 있다. 블랙데이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짜장면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다, 그런데 왜 블렉데이에 짜장면을 먹을까? 한번 알아보자
이외 발렌타인 데이에 왜 초콜릿을 선물하는 걸까?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된다.
목차
1. 블렉데이의 탄생
연인이 있는 사람들은 1년 중 첫 번째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를 기다린다. 2월 14일인 밸런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3월 14일은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연인사이의 기념일이라면 4월 14일은 연인이 없는 이들을 위한 위로데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화이트의 반대말인 블랙을 들어서 블렉 데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2. 블랙데이의 유래
블랙데이는 원래 있었던 날이 아니라, 한국에서 시작한 기념일이라고 볼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을 선물하던 관행이 화이트 데이로 확대되었으며, 밸런타인데이의 선물을 화답하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 데이는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에서부터 시작했으며, 1930년대의 일본 제과 업체의 마케팅에 의해 대중적으로 퍼지게 된 후 한국에 도입되었고, 화이트 데이 역시 1970년대의 일본 제과 업계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마케팅을 하면서 유행이 되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매월 14일을 연인들 사이의 의미있는 기념일로 정하는 일들이 생기게 되어 4월 14일의 블랙 데이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3. 블랙데이와 짜장면
블랙데이는 연인들이 없는 이들의 위로날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로 인한 부가적 영향력도 무시할 수가 없다. 블랙은 한국의 소울 푸드인 짜장면을 상상하게 하고, 이로 인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블랙 계통의 음식도 있지만, 짜장면에 비할 바가 아니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블랙데이에 연인이 없는 것을 위로하는 소울 푸드로 짜장면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4. 이외 유익한 정보